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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파스텔드나따 에그타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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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찾을수는 없지만 한번 먹게 되면 

 

달달하면서 계란의 고소함과 부드러운 맛을 잊을 수 없는 디저트인 에그타르트!

 

오랜만에 맛있는 에그타르트를 먹었습니다

 

에그타르트를 포장한 박스에 이름이 파스텔드나따 에그타르트라고 적혀있더라구요

 

처음 듣는 에그타르트 집인데 유명한데라고 하더라구요

 

예전에 에그타르트가 일반 빵집도 맛있는데 K할아버지치킨집 에그타르트가 맛있다고 

 

들었던적이 있어서 먹어봤었는데 치킨이나 햄버거가 주된 집인데도 

 

에그타르트도 꽤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그 때 먹은 에그타르트가 거의 마지막? 인거 같더라구요 빵집에 가도 에그타르트 찾기가 쉬운게 아니고

 

꼭 에그타르트를 찾으면 그날은 왠지 다른 빵이 더 맛있어보여서 다른빵을 먹고 에그타르트는 안먹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오랜만에 먹는 에그타르트라서 그런지 맛이 더 기대가됬습니다

 

 

 

포르투갈식 에그타르트라는데 어떨지궁금했습니다

 

파스텔드나따는 에그타르트의 포르투갈식 명칭이라고합니다 

 

 

포장을 열어보니 5개의 에그타르트가 있더라구요

 

기본 에그타르트부터해서 단호박, 초콜렛, 애플시나몬, 유자 이렇게 5종류였습니다

 

에그타르트가 달지 않은거 같으면서도 달달해서 많이는 못 먹겠더라구요

 

 

 

각각의 에그타르트마다 색깔이 달라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단호박에그타르트는 찐 단호박을 먹는것과 같이 

 


 

부드럽고 단호박 특유의 달짝지근한 향도 느낄 수 있고 에그타르트가 많이 달지 않아서 좋았습니다 

  

애플시나몬에그타르트는 기본 에그타르트와 비슷하게 계란의 부드러움이 느껴지면서 계피의 향이 은은하게 났습니다

 

 

유자 에그타르트가 가장 매력적인 에그타르트였습니다

 

새콤한 맛이 입맛을 돋궈주는 애피타이져로도 손색없고

 

식사후에 디저트로 입을 정리해주는 달달함과 새콤한 디저트로도 좋겠더라구요

 

새콤하면서도 너무 신맛이 나지 않고 계란의 부드러움도 느낄수있었던

 

유자 에그타르트가 가장 맛있었습니다

 

 

 

초코에그타르트는 먹기전에 엄청 달겠다 싶었는데

 

막상 먹어보니까 너무 의외였습니다

 

초코의 단맛과 에그타르트 특유의 단맛이 합쳐지게 되면 

 

너무 과하게 단맛이 나는 디저트이지 않을까 싶었는데

 

엄청달지않고 초코의 달달한 향과 적당한 단맛과 에그타르트의 단맛이 섞이면서

 

계란이 들어간 디저트를 싫어하는 분들도 먹을때 부담이 없겠더라구요

 

기분전환도 되고 오랜만에 맛있는 파스텔드나따를 먹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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