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때 아이들과 함께 아키올로지라는 보드게임을 했는데
시간가는줄 모르고 했었답니다
보드게임하면 젠X이나 부루X블 밖에 몰랐었는데
다양한 종류의 보드게임이 있더라구요
그중에서 여러명이서 재밌게 할수있는 보드게임을 찾았습니다
아키올로지는 직접 카드를 보여주면서 설명을 해주고
같이 해보면서 익히는게 빨라서
말로만 설명이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간단하게 게임에 대해 설명하자면
최대 5인까지 게임이 가능한데
길쭉한카드는 아키올로지안에서 새로운 규칙으로
보드게임을 설정해서 게임을 진행시키는 카드랍니다
두건을 쓴 사람이 보이는 카드는 아이템카드라고 보면 됩니다
저 카드 뭉치속에는 텐트가 그려진 카드도 있고
두건을 쓴 사람이 그려진 카드, 태풍이 그려진 카드도 있습니다
그리고 두루마리가 그려진 카드는 게임을 진행하면서
본인이 갖게 되는 카드입니다 두루마리, 보석등 다양한 그림이
그려진 카드입니다 아키올로지라는 게임의 방식은
아키올로지의 규칙을 만들어주는 길쭉한카드를
정하고 그에 맞게 아이템의 카드와 두루마리가 그려진 카드의 수를 정한후
마지막까지 손에 들어있는 카드가 없을때까지 게임을 진행하면서
게임 플레이어중에서 가장 높은 수의 점수를 획득한 사람이 이기는 보드게임입니다
게임의 결과가 가장 높은 수을 얻은사람이 이기는 방식이라는 점이
여느 보드게임과 동일하지만 아키올로지의 안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게임이
흘러 갈 수 있게 해주는 카드가 있어서 매 게임마다 새로운 느낌이 들어서
더욱 재밌었던것 같습니다~ 추석연휴에 새롭게 즐겼던 보드게임이었습니다
